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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철도연합 2.0/코스모(Khosmo)

[금성여객철도] 도심형 전동차는 그만 잊으세요. 산골 디젤동차 들판호가 찾아왔습니다.

출근을 16시간 앞두고, 해뜰 시간에 가상철도연합 2.0 코스모 프로젝트의 시작을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코스모 행성의 금성여객철도의 완행 등급을 담당하고 있는 들판호입니다.

아마 G모 도심형 전동차의 디자인으로 여러분에겐 매우 친숙할 열차인데요. 함께 보시죠!

지구의 정선선에서 시운전 中

네, 아직 금성여객철도의 노선이 준비되지 않아 지구로 차원이동을 시켜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코레일이라는 철도회사에 위탁해 정선선이라는 곳에서 시운전을 진행중입니다.

 

지구의 정선선에서 시운전 中

대략 원맨형 단량동차이며, 전좌석 자유석으로, 객실 간 이동은 구조상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커플러형 연결막 또한 구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구의 정선선에서 시운전 中

코스모행성의 것이지만, 왠지 지구에서도 꽤나 어울리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별어곡 역에서,

저상홈 대응이며, 주로 산골 오지 지역을 운행하는 완행열차입니다. 2량 병결 상태로 현재 시운전을 진행중입니다.

엔진 형식은 디젤 액압식이며, 지구의 대한민국의 NDC동차와 비슷한 구동기관이 탑재되어 있다고 합니다.

 

들판호의 내부

내부입니다. 푹신푹신한 가연재시트와 여객용 크로스형 스폰지시트가 혼재되어 있습니다.

 

들판호의 내부

에어컨은 설치되어 있지 않으며, 냉방 장치는 선풍기로만 운영됩니다.

들판호의 내부

크로스시트 구역에는 재떨이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옷걸이도 있어요.

들판호의 내부

창문은 상부계폐식 형태를 갖추고 있어서 흡연 시 필수로 상부창을 계폐해야된다고 합니다.(위반 시 경고음성 송출)

들판호의 내부

차량 내부에는 금성여객철도 노선도가 비치되어 있어, 현 위치를 보다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차창 밖으로

차창 밖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공기식 플러그인 도어

도어는 대략 공기식 플러그인 도어를 갖추고 있으며, 걸죽한 에어소리가 일품입니다.

이제 시작이지만, 다양한 포스팅을 해볼 생각이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