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실을 작업다한지 나흘만에 특실또한 작업을 다했습니다.
특실은 일반실과 달리 KTX-이음처럼 개별창이 제공됩니다.
기존 모던한 일반실과는 달리 특실은 우드그레인을 적극 활용해 클래식함과 고급함을 내세웁니다.
물품보관소입니다. 안에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크기입니다.
객실 내부입니다. 좌석 디자인은 호쿠리쿠 신칸센을 모티브로 했으며,
기존 일반실의 좌석 대비 1.3배정도 좌석이 더 커졌습니다.
원래 2:1형태로 배치할려고 했는데 기존 SRT차량보다 전폭이 21cm나 넓어서(SRT - 2.97m, SRT-430X - 3.18m)
좌석이 지나치게 넓적해지는 바람에 일반실과 똑같이 2:2로 설치했습니다.
전체적으로 화사한 이미지의 일반실과 대비되게 약간 어둡고 중후한 분위기를 표현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일반실과 동일합니다.
특실은 일반실과 달리 객실 벽쪽이 아닌 좌석 중앙 클러스터에 220V 2열, USB포트 2열이 제공됩니다.
콘센트 윗쪽 조명이 초록일때는 사용가능, 빨강일때는 사용 불가능합니다.
발걸이는 기존 일반실의 평범하고 평범한 발걸이 대신 구특전/직각새마을에 들어가는
접이식 발걸이가 적용되었습니다.
등받이와 레그레스트를 조절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는 좌석 중앙 클러스터에 터치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좌석 간 간격은 대략 이렇습니다. 1.26cm로 거의 새마을호 특실 급의 좌석피치와 비슷합니다.
좌석의 목배게는 푹신한 쿠션으로 이루어져 있어 여행 시 지친 이용객들의 피로를 풀어줍니다.
기존 1/2차분의 특징을 그대로 계승해서 퀄리티는 살리되, SRT-430X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들을 모두 살렸습니다.
일반실 좌석은 아예 새로 디자인하였으며, 특실 좌석은 기존 SRT-430X 2019년식의 디자인을 사용했습니다.
이제 식당칸만 하면 객실쪽은 작업이 다 끝날 듯 합니다.
전작이 쾌속적인 스피드만 추구했다면 이번 2022년형 모델에서는 고급화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식당칸 또한 기존 한국철도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서비스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텍스쳐 출처 : SRT 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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