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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현황 보고

SRT-430X 최종 리메이크 11 - 식당칸 65% 제작완료

안녕하세요. 매니저 고독한 미식가입니다.

제가 저번 달 28일부터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게되어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총 12시간을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연유로 당분간은 산업체에 적응하는데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또, 4일 전에는 할아버지께서 작고하셔서 조부상을 치르고, 손자로서 할아버지의 마지막을 지켜드리고 오는 터라,

4월 초반까지는 거의 작업을 못하다시피 했네요.

그래서 오는 이번 주말에 시간을 많이 내어 작업을 빠르게 이어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럼 긴말 없이 바로 근황을 공개하겠습니다.

 

SRT-BAR 전경1
SRT-BAR 전경 2

SRT - BAR 입니다. 오른쪽은 4인 테이블, 왼쪽은 개별 테이블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주로 일전에 배포되었던 관광호 식당차의 텍스쳐와 스케치업 기본 텍스쳐를 대거 활용하였습니다.

칵테일과 모히또가 주력상품이며, 조각케이크나 감자칩, 올리브 같은 안주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객실쪽은 거의 완성하였고, 이제 조리실과 벽마감만 하면 끝입니다.

 

무인결제기

레스토랑과 SRT-BAR는 원할한 주문을 위해 무인결제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금, 카드만 사용이 가능하며, 상품권은 사용이 불가능하고, 주문할 음식을 고른 뒤, 좌석을 선택하고

결제가 이루어지는 방식입니다. LCD 스크린의 우측에는 잔여좌석도 표시되어 있습니다.

 

레스토랑-1
레스토랑2

레스토랑입니다. 좌석배치를 원래는 좌우로 2/3열로 배치할 계획이였으나, 

공간 효율이 떨어진다고 판단되어, 우 4열로 변경되었습니다. 좌 2열이 있던 곳은

서있는 승객들을 위한 공간으로 변모하였습니다.

좌석디자인 또한 지금의 청색계열을 바탕으로 본 표본에서 약간 개수될 예정입니다.

창문도 2분할로 되어있었으나, 불필요하다 여겨져, 세로로 긴 형태로 변경되었고, 커튼을 추가했습니다.

음식은 한식, 양식, 일식, 중식, 도시락, 디저트, 음료/주류 등이 제공되며,

가장 맛있는 메뉴는 춘천닭갈비와 육회, 연어스테이크와 장어덮밥, 돈코츠라멘이라고 합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SRBOX-A, SRBOX-B, SRBOX-C 등 SRT의 독자적인 도시락도 3가지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제가 내일부터는 야간근무를 서게 되므로, 내일 낮중으로 SRT-430X 식당칸을 완성시키고

다음 주중으로 SRT-430X 프로젝트를 끝낼까 합니다.

그럼 다음에 또 오겠습니다.